[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는 ‘2017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에 참여한 탐방객들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했던 활쏘기 체험을 실시했다.
군은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은 도청신도시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9월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는 5월부터 11월 까지 총 12회 신도청기행이 추진될 계획이다.
활쏘기체험에 참가한 탐방객들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사대에 일렬로 늘어서서 명 궁사 부럽지 않은 자세와 집중력을 발휘해 10 만점을 노리며 활시위를 당겨 “명중이다!”, “와아아아!”라는 즐거운 함성과 웃음을 연발하며 예천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었다.
또한 활쏘기 체험은 올해 10월13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예천세계활축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활의 고장 예천’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도청 기행을 통해 예천군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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