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는 2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배움의 행복이 있는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2017 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는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완순 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을 초빙해 ‘현대적 선비정신과 인생5복’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며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가진 현대적 선비정신’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7 시민대학은 이달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주2회(화·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총 1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공동체발전·인생이모작설계·자기계발 등 각 강좌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선비인재양성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소양을 쌓는 평생학습을 위하여 2017 시민대학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쌓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배움과 행복이 있는 평생교육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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