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 노창길기자] 한전 경북특별지사(지사장 고원근)는 29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특별지사 사회봉사단이 한국전력의 290여개 사회봉사단 중 2016년 활동실적 최고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그 포상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해 한전 사회봉사단은 ‘아름다운 동행, 안동과 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급식봉사’, ‘저소득층 전기설비수리’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 고택체험 인구 증가에 따라 전기설비점검 및 환경개선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고택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구들장 및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