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민섭 기자] 바른정당 차기 정책위의장 선거에 김세연 전 사무총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 사실상 당선 확정됐다.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세연 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김 의원은 3일 열리는 의원총회를 통해 정책위의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당 규정에 따르면 정책위의장 선출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으로 이뤄진다. 현재 원내 의원이 20명이므로 11명 이상이 의원총회에 나와 최소 6명이 찬성표를 던지면 된다.
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선 후보등록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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