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민섭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 열이 40도까지 올랐었다고 고백했다.
에이핑크와 정은지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부비동염에 걸린지도 모르고 (뉴질랜드에) 갔는데, 그 상태에서 계속 다른 약을 먹었더니 열이 39~40도까지 올랐다”면서 “몸이 잘 안 따라줘 아쉬웠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지난 6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 합류, 얼마 전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정은지는 “몸이 안 좋아도 하늘을 바라보면 별이 많아 힐링이 되더라”라며 촬영 당시 즐거웠던 점을 말했다.
또 “휴대폰을 안 보니까 머리가 맑아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은지는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솔로 데뷔, 예능, 드라마 등으로 그 활동반경을 넓혀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지난 5월부터 약 2달간에 걸쳐 와일드 뉴질랜드 편을 방영 중이다. 정은지 외에도 희극인 이경규, 가수 마이크로닷, 유이, 소유, 신동, 강남 등이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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