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개교 45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인‘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전문대 육성사업은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과 환경,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사업으로 전문대학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사업이다.
경북전문대는 지난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서 위상을 굳굳이 다져 2014년 재지정 평가로 선정 2016년 WCC 연차·재지정 평가 합격에 이어 올해 WCC 사업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대학은 그동안 교육의 체질계선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을 둔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대학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준비된 창의적 융합인재를 키워나가겠다. 또 우리대학만의 특성화를 접목시켜 잘 가르치는 대학, 고등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세계 수준의 명품대학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