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예천군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기사승인 2017-07-12 21:06:18

[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민선 5기인  2010년 9월부터는 대민행정이 많은 민원실이 대대적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민원 업무 10분전 전직원의 친절 인사 연습을 시작으로 민원 안내도우미를 민원실 입구에 전면 배치해 내방객들에게 친절 안내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 민원인의 휴게 공간에는 미니갤러리와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여 민원인의 무료한 대기 시간을 문화 향유시간으로 제공했다.

또 고령의 어르신 거주 마을이나 교통 불편 지역을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하여 지적측량,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학업에 바쁜 학생들에게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분증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분실하였을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두 신분증을 동시에 재발급 신청 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향토음식아카데미를 운영,선진 외식문화 경영마인드와 조리기술,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2015년 4월에는 어린이급식센터를 개설해 등록된 어린이급식시설 33개소의 급식시설과 위생안전, 영양관리를 순회 방문 지도해 어린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에게 더욱더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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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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