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주말체험 여름을 쏘아라 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름을 맞아 물총을 이용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소재와 시험이 끝난 후 스트레스 해소에 적합한 소재를 찾아 준비됐으며, 주중으로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물총 확보 및 프로그램 구상에 대한 자세한 기획도 진행됐다.
물총놀이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고, 집에서 나올 때는 더웠는데 집에 돌아갈 때는 시원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체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이 기분전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원한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체험활동을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