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마솥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한 낮 기온은 최고 34도까지 올라가면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32~34도 분포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부 지역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소나기 양은 5~40㎜ 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와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임실, 무주 등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구름이 많은 날씨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는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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