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21일 시청에서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주)피앤씨이노텍 등 2개 기업과 185억 투자 및 고용창출 65명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이날 투자협약은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상 대표(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 김병건 대표((주)피앤씨이노텍) 및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진행했다.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가공음료 및 두유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2년 설립해 2016년 매출액 28억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1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피앤씨이노텍은 천연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까지 구상하고 있다.
특히, 김병건 대표는 서울대 출신으로써 국내외 업체와 기술제휴 및 제품 공동개발을 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젊음 기업인이다.
시는 기업유치 탄력을 받아 다음 달 중 1~2개 기업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체결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문경시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2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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