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정유석과 이연수가 SBS ‘불타는 청춘’에서 10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 양주로 떠난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첫 등장한 정유석은 가장 만나고 싶은 멤버로 이연수를 꼽으며 “과거 작품을 같이 했었는데, 한동안 못 봤다. 방송에서 보고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연수는 정유석의 등장에 “1986년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KBS2 ‘야망의 세월’에서 난 황신혜 선배의 딸로, 유석이는 유인촌, 전인화 선배의 아들로 나왔다. 극 중에서 결혼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친동생을 만난 것처럼 반갑다”며 “오늘 편하게 즐기다 가라”고 정유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