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 기자] 봉화군은 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3일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는 내성천 축제장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어 고정된 성역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박노욱 군수는 “가족을 통해 행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며 “축제장을 찾아오신 가족 여러분들은 이를 잘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시니 맘껏 축제를 즐기시고 다음번에는 주변의 가족분들과 꼭 같이 오셨으면 더욱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