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삼성증권, 대학생들 금융 아이디어 PT 대회 개최
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재단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제8회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이달 10일 삼성타운금융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가 3~4명으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주제는 '차별화된 제휴사업 모델', '해외시장 투자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인천지역 ‘인하루트’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게 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YAHO(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는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로 지금까지 11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실제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로 8기째를 맞는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야호는 연 1회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메리츠證 강남금융센터 ‘제1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캠프’ 개최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이달 20일 ‘제1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경제캠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다솔 차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차장은 한성과학고, KAIST를 졸업하고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운용사 펀드매니저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수 학생에게는 강남금융센터가 만든 수료증과 소정의 선물이 지급 예정이다.
경제 금융에 관심 있는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학부모 중 한 명과 동행해야 한다.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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