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 이산면, 부석면,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는 지난 7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한 이산면, 부석면, 상망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례관리 추진 및 자원연계 등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산면 외 2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위원 정비와 재위촉 등으로 사회보장협의체를 강화하고,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복지관과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주시는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민관이 합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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