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5일 예천교회에서 임산부 및 예비임신부을 대상으로 제12기 행복한 임산부 학교를 개강했다.
군은 예천교회와 예천권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복한 임산부학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6주간 운영되며 체조, 태담,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군은 하반기 임산부학교는 건강한 임산부 생활과 출산에 도움이 될 임산부 요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출산용품 만들기와 임산부 골든벨게임 구강교육, 산전․산후 건강관리,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요리교실 체험을 통한 웰빙이유식 만들기 등은 소중한 아이를 위해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되며 예비엄마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 임신과 건강한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저 출산 극복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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