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박형식이 KBS 새 드라마 ‘슈츠’(suits)의 주인공으로 확정했다.
장동건은 SBS '신사의 품격'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컴백작으로 '슈츠(suits)'를 선택했다. JTBC '힘센여자 도봉순'에 출연한 박형식도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극 중 최겨서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 역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해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갈 예정이다.
김정민 작가의 세련된 극본에 KBS2 '추리의 여왕'을 통해 신선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인정받은 김진우 감독의 연출이 더해진 ‘슈츠’는 내년 상반기 KBS2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