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첫 방송 날짜 또 늦췄다… 10월 9일 첫 방송

‘20세기 소년소녀’ 첫 방송 날짜 또 늦췄다… 10월 9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7-09-28 09:43:38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첫 방송 날짜가 또 한주 늦춰졌다.

28일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진은 “‘20세기 소년소녀’는 다음달 9일 첫 방송한다”며 "'20세기 소년소녀'의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며, 보다 꼼꼼한 후반 작업을 거쳐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MBC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지난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MBC노조 총파업으로 2주간 촬영을 중단한 영향으로 첫 방송을 다음달 2일로 연기한 바 있다. 빠듯한 일정에 제작진은 결국 첫 방송 날짜를 한 번 더 연기하게 됐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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