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스포츠한국은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하늘이 추석 연휴 임신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 김하늘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지난해 3월 세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배우 장동건과 함께 오는 12일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기로 했던 김하늘은 임신으로 하차하게 됐다. 김하늘의 공백은 윤아가 메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