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이 전작 '맨홀'의 시청률 부진을 극복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매드독'은 전국 시청률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8일 종영한 KBS2 '맨홀'이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1.9%보다 3.6%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시청률 8.1%, 9.4%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7.5%, 9.3%의 시청률을 보이며 2위로 내려앉았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