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파일럿 시즌, 예선 참가자 모집 시작…중국 iFTY·4AM 참여

APL 파일럿 시즌, 예선 참가자 모집 시작…중국 iFTY·4AM 참여

기사승인 2017-12-01 15:44:46

한국 최초의 배틀그라운드 프로 리그인 APL 파일럿 시즌의 예선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아프리카TV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아프리카TV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리그(APL) 파일럿 시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APL 파일럿 시즌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리그다. 한국 18개팀과 중국 2개팀까지 총 20팀이 참가해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한국 참가팀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가린다. 중국팀으로는 지난 11월 지스타 현장에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스쿼드 모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팀, iFTY와 4AM이 참여한다.

예선 참가 접수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측은 “한국/일본 서버 스쿼드 모드 레이팅을 합산, 예선전에 나설 상위 80팀을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APL 파일럿 시즌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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