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삼성그룹에서 32년 근무한 경영혁신 및 전략 전문가 김성훈 전 삼성SDS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삼성전자 경영기획실에 입사한 이후 2015년까지 32년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삼성전자, 삼성SDS에서 경영혁신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해 온 한편 계열회사인 가치네트와 오픈타이드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16년 5월 이후에는 버거킹의 한국법인인 비케이알의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다. 이로써 락앤락의 창업주 김준일 회장과 전문 경영인 김성훈 대표이사의 공동경영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