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만든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가 글로벌 무대에 데뷔했다.
교체 가능한 안경다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인 드라이빙 선글라스는 기능별로 ▲졸음운전 방지 지원 ▲위험운전 방지 지원 ▲청각장애/난청 운전자 위험 소리지원의 총 3가지 종류로 나뉜다. 드라이빙 선글라스 안경렌즈에는 자동 조도 맞춤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운전자들의 깨끗한 시야확보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드라이빙 선글라스의 3가지 주요 기능 중 운전자 졸음운전 방지 지원 기능에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이노션 관계자는 “드라이빙 선글라스를 실제로 착용한 사람들 모두 안전 운전을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에 놀라고 교체 가능한 안경다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좋게 여겼다”며 “제품이 출시될 때 기술 또는 유통 협업을 검토하자는 기업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