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4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5일(월) 02시 44분경 4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김모씨(남, 1931년생)로 화재 발생 당시 세종요양병원 3층 입원환자(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 기저질환 보유)입원환자로 확인됐다.
사고수습본부는 화재 사고 후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이송되어 패혈증 등을 치료 받던 중 2월 5일(월) 02시 44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