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이 고객들의 제품 오염 걱정을 덜어 드리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장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신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는 고객들의 사소한 불편함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는 SK매직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에 SK매직이 야심차게 내놓은 3세대 직수 얼음정수기 ‘올인원’은 보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은 고객의 희망을 반영, 오염 걱정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올인원은 정수기 물길을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바꿨으며, UV LED를 이용해물을 99.9%까지 살균한다. 또 아이스룸까지 살균하기 때문에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 사용이 가능하다.
SK매직의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는 AI(인공지능) 기능으로 오염 패턴을 분석, 최적화된 공기 정화를 자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람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생활먼지의 방향을 감지하고 제품을 회전해 오염도에 따라 풍량을 조절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공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 고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SK매직은 ‘도기 버블 비데’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객이 원할 때마다 UV램프와 버블로 오염되기 쉬운 노즐과 도기를 살균한다. 더 깨끗해진 버블세정으로 ‘꺼려지는 화장실’을 ‘가고 싶은 화장실’로 변모시켰다.
SK매직은 이날 ‘고객중심 렌탈 서비스’ 강화 의지도 천명했다.
류 대표는 “SK매직은 이번 신제품을 렌탈 관리 인력 ‘매직케어’(MC)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이 겪는 위생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고객에게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조, 렌탈계정 300만을 달성하는 ‘비전2020’의 초석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