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디자인 인재 양성 및 채용 프로그램인 ‘디자인 펠로우쉽(Fellowshinp)’을 진행한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디자인 펠로우쉽은 지난해 네이버가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다.
3기 과정은 다음달 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자의 전공에 제한이 없고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서비스 기획력, 논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쥬얼 표현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된다.
디자인 펠로우쉽 참가자들은 주 1회 정기모임을 통해 관련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또 네이버에 재직 중인 실무 디자이너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는 네이버 디자인 인턴쉽에 참가 혹은 채용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