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사)이충무공 호국정신 선양회가 6월6일 현충일에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 제5회 나라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초‧중학생이거나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등부 등 3개부로 나눠 ‘이충무공의 호국정신’, ‘해양안보의 중요성’, ‘나라사랑 정신’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로 진행한다.
출품작은 경남문인협회, 경남도미술협회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5명을 선정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해군 창작 뮤지컬 ‘I AM NAVY’ 공연과 의장대 시범 등 해군과 관련된 볼거리, 군복체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학교 명의로 단체신청이 가능하며, 개별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해군 진기사 정훈공보실(055-549-4061)로 연락하면 된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