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8회 제주 희망캠프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제8회 미래에셋 제주 희망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선정된 103명의 참가자들이 성산일출봉, 함덕서우봉 해변 등 제주도 탐방과 미니운동회, 천연염색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 희망캠프는 평소 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가족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910여 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가족간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즐거운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해외 교환장학생과 경제·진로교육·희망듬뿍 도서지원, 글로벌 문화체험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18년간 23만명(23만6220명)이 넘는 학생들과 함께 했다.
NH투자증권, 6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6월 과정을 오는 21일과 27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여의도역 3번 출구), 27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삼성역 5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 주제는 ‘글로벌 채권, 어떤 나라에 투자할 것인가?’,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이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인한 신흥국 금융시장 혼란, 미국과 기타 국가간의 무역전쟁, 이탈리아 등 최근 유로존의 정치경제적 이슈를 점검해 보고, 투자할 만한 국가를 선정하는 법을 NH투자증권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으로부터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판단, 선진국과 신흥국의 디커플링 가능성, 트럼프 트레이드의 재개 가능성 등 주요 변수를 점검한다. 이어 주요 유망 업종 및 전략에 대해 NH투자증권 오태동 투자전략부장과 김병연 수석연구원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영업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