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가 ‘서울 미식회’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 글래드 여의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미식회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음식과 현재 서울에서 인기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과거를 상징하는 서울 음식으로는 △마포 돼지 갈비 △회기동 해물파전 △서울 막걸리 △영등포 부추 소꼬리찜 △연남동 동파육 △을지로 골뱅이 △소면 샐러드 △서소문 오향장육 샐러드 △이촌동 메밀소바 등이 꼽혔다.
현재 소비자들이 찾는 메뉴로는 △논현동 양고기 볶음 △역삼동 차돌박이 야채 찜 △용산 태국식 게살 볶음밥 △청담동 봉골레 파스타 △이태원 감바스 △감성타코 △압구정 토마토 수제 피자 △강남역 파스타 샐러드 △압구정 콥 샐러드 △한남동 리코타 샐러드 △연남동 연어 샐러드 △몽블랑 △완두 양갱 디저트 등이다.
런치는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며 가격은 4만5100원이다. 디너는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디너 일부 17시~19시, 2부 19시30분~21시30분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주변에서 가장 접하기 쉽지만 막상 서울의 대표 음식을 떠올리기 어렵고,많은 곳에서 해외 음식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지만 다양한 서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서울 미식회’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