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동원F&B창원공장에서 산‧학‧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제31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 소속 위원 22명과 함께 동원F&B창원공장을 방문해 수산가공식품의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참치통조림 가공 공정 중 주요 식품안전관리 방안 ▲생산시스템 현장 견학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공감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산‧학‧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