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 25명을 초청해 양산관광활성화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관광지 양산'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세계유산 통도사를 비롯해 임경대, 법기수원지, 양산타워를 탐방하고 농촌체험, 세계최장길이 에덴밸리 루지와 빛의 향연 테마파크 환타지아 등 다양한 체험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예비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팸투어 한 참석자는 "양산시는 세계유산과 세계적인 놀이시설, 도시민의 힐링관광지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며 "세계유산과 매력적인 관광지는 다른사람과 정보를 나누고 함께 오고 싶은 곳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매력적인 양산의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