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밀양지점(지달우 지점장)은 12일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74박스와 생활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금융기관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로 쌀, 전기장판, 온누리 상품권, 선풍기 등을 밀양시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달우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이번 김장김치 및 생활용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가져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