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휴방을 예고했다.
20일 tvN은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26~27일 휴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방송은 '남자친구 7-8회 몰아보기' 편으로, 27일 방송은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다섯번째 단막극 '진추하가 돌아왔다'로 대체 편성된다.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외국 가수의 소식을 접하고,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남자친구'는 다음달 2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