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내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스포츠용품 박람회 ‘뮌헨 ISPO 2019’에서 활약할 ‘야크리에이터(YAKreator) in 뮌헨ISPO’ 1기를 모집한다.
야크리에이터 모집은 2019년 1월6일까지이며 1차 기획안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1월9일 총 1팀의 야크리에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패션, 여행 등에 관심이 있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활동이 활발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스포츠 아웃도어인들의 축제인 ISPO 현장을 누빌 야크리에이터는 더 넓은 세상에서 블랙야크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하며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크루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팀에게는 1000만원의 활동비와 블랙야크 제품이 지원된다. 오는 2월 독일 뮌헨으로 떠나게 된다. 모집과 선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 블로그 및 SNS 플랫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블랙야크의 ‘새로운 도전을 만날 때’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야크리에이터 in 뮌헨 ISPO는 아웃도어 본고장인 독일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하고자 하는 참가자들과 블랙야크가 만나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뮌헨 ISPO는 지난 1970년에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스포츠용품 박람회로 120개 국가 2700여개 업체들이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는 물론 다양한 장비 및 용품이 전시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ISPO에 참가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2015년부터 ISPO 어워드 황금제품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