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한국은행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긴축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JP모건은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후 “경제성장세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안정되고 수요 측면 물가 상승 압력이 유지되면 한은이 4분기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다만 한은이 내년에 금리를 올린다는 전망은 접는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이날 한은이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하는 진단과 올해 미 금리인상이 두 차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