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 바이오기업’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약·바이오 연구개발기업에 대한 상장관리 특례 적용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소속부는 관리종목(소속부 없음)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
차바이오텍은 2017년까지 별도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 작년 3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3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