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27일 농협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8년도분 적립액 8296만8000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농협 안동시지부, ㈜비씨카드는 2000년부터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안동문화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2~1%를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8억8000만 원으로 안동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안동시와 농협 안동시지부,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농협매장 이용 시 2%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 이용 활성화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