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총선’으로 불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3일 종료됐다.
투표율은 51.2%로 집계됐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고성군 2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선거인수 33만9675명 가운데 12만1083명이 투표해 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성산구가 선거인수 18만3934명 중 9만4101명이 투표해 51.2%, 통영시는 선거인수 10만9550명 중 5만4994명이 투표해 50.2%, 고성군은 4만6191명 중 2만4718명이 투표해 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 윤곽은 이날 오후 10시~11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