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의료기기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느 12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덴티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플란트 제조업체를 방문해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품 연구·개발 시 느끼는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시된 제안들을 충실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기업들이 높은 품질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도 합리적 규제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