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샤를루아그룹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 나무 재고 부족”

佛샤를루아그룹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 나무 재고 부족”

기사승인 2019-04-16 20:01:13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사용할 참나무 재고가 부족해 복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목조 건축자재 전문기업 샤를루아 그룹은 화재로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 부분 재건을 위한 목재를 무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그룹은 다만 대성당 지붕 구조물을 재건하기 위한 참나무 목재를 확보하려면 여러 해가 걸릴 것이라며 업계가 나서서 도와주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 구조물을 복구하려면 참나무 1300그루가 필요하다. 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3000세제곱미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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