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가루가 지방분해와 식욕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 심경원 교수는 “시서스가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해가 되려면 최소 운동을 1시간 이상 해야되는 게 맞다. 시서스가 그런 역할을 도와준다. 다만, 분해만 시켜놓으면 안 되고 운동으로 소모를 시켜야 된다”고 설명했다.

심 교수는 "렙틴이 분비가 되려면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야 된다. 매일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시서스를 섭취하면 렙틴의 효과처럼 식욕을 조절해주고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켜줘 비만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서스 추출물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임을 인정받았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300mg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4주 동안 매일 300mg의 농축된 제품을 섭취해 체중 4.35kg 감량, 체지방 5.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