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6일 2019년 제3기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상북도 북부권에 사업장을 가진 20명의 선정자와 경상북도 및 안동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방향 및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와 더불어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선정된 청년창업자들에게 각각 창업활동비 1200만 원을 지급한다. 청년 BIZ-up 지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창업 DNA 과정, 창업실무교육, 판매전 등 창업 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혁재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은 “기업 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