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7일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장 시작 이후 MTS 접속 장애로 주문이 지연돼 일부 고객의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원인을 파악 중이고, 접속 장애로 인해 손해(주문 지연)를 입은 경우 적절한 절차를 통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0월8일에도 차세대 전산시스템 도입 후 오류가 발생하며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 접속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