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평균 78.74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우미건설이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공급하는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6일 실시한 ‘세종 린스트라우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을 제외한 111가구 모집에 전국에서 총 8,740건이 접수돼 평균 78.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기타 지역에서만 601명이 몰리며, 998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1-5생활권 막바지 분양 물량이라는 점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 등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특히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전용면적 84~168㎡, 총 465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들어서는 1-5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이 이미 잘 갖춰져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바로 앞 방축천을 통해 근처 연양초등학교로 교차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있고 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한편,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단지 내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13,153㎡ 규모의 상업시설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동양건설산업의 ‘검단 파라곤’ 아파트가 1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검단파라곤’은 3.3㎡당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앞서 최근 1,200만원대에 분양했던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같은 전용기준 분양가 대비 2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 은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공급하는 ‘검단 파라곤’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다.
‘검단 파라곤’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검단 파라곤’은 역세권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단지와 바로 연결되고,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이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접해있는 조성 중인 165만㎡ 면적의 대규모 금정산 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의 3개 정거장이 신설돼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