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세종 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1210가구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 짓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24일 개관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전용면적은 M1블록 ▲59A㎡ 314가구 ▲74㎡ 260가구 ▲84㎡ 38가구, M4블록 ▲59㎡ 234가구 ▲84㎡ 194가구 ▲100㎡ 17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의 미니 판교로 평가받는 세종 4-2생활권은 산업, 연구기관, 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해 2023년 준공 예정인 ‘공동캠퍼스(약60만㎡규모)’등이 들어선다.
공동캠퍼스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등이 입주를 확정했고 이밖에 국내외 유명 대학 등이 유치계획에 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블록은 공동캠퍼스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M4블록은 ‘세종테크밸리’와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할 전망이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문정권 분양소장은 “상품이 우수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로 상업시설과 BRT노선, 학교가 인접한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4-2생활권 내 최고층 아파트로 중소형 및 중대형의 적절한 구성과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청약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전후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등 정확한 분양조건 등은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오는 5월 24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인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6월 분양
반도건설은 6월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운서역세권에서 16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1년예정)가 가까워 세종시내 및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고 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초등학교·중학교(예정)가 밀집한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