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오찬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이 기사화되자 마동석의 소속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마동석 씨는 예정화 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 드린다"고 알렸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돼 현재 프랑스 칸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