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5월 분양 예정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대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된다.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 856가구는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이러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단지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부산진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4.9%로 부산 평균 비율 76.6%를 크게 웃돌고 있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규제와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전매제한 등의 정부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금호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24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 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1,210세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 짓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모델하우스가 24일 문을 열었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전용면적은 M1블록 ▲59A㎡ 314가구 ▲74㎡ 260가구 ▲84㎡ 38가구, M4블록 ▲59㎡ 234가구 ▲84㎡ 194가구 ▲100㎡ 170가구로 구성됐다.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초등학교·중학교(예정)가 밀집한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미니 판교로 평가받는 세종 4-2생활권은 산업, 연구기관, 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해 2023년 준공 예정인 ‘공동캠퍼스(약60만㎡규모)’등이 들어선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문정권 분양소장은 “상품이 우수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로 상업시설과 BRT노선, 학교가 인접한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인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