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포니랜드 물놀이 시설 29일 개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포니랜드 물놀이 시설 29일 개장

기사승인 2019-06-20 16:00:25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내공원 '포니랜드' 일명 '포니워터랜드'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에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방,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포니랜드 시설들과 더불어 다양한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 공원시설이 썬베드존, 자율 텐트존 등으로 변신해 물놀이 중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도 설치된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깊이 0.5m의 유아풀장과 가로 20m의 널찍한 가족풀장도 운영된다. 

오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하고, 7월 24일부터는 수요일~일요일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7월과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풀파티'가 개최된다. 

화려한 야간조명과 함께 DJ의 신나는 음악으로 여름밤을 밝히는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버블 풀장으로 색다른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5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은 3000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이용 가능한 종일권은 5000원이고, '풀파티'는 오후 4시부터 이용가능하며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1만원이다. 30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포니워터랜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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