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 구내식당 개선 지원

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 구내식당 개선 지원

기사승인 2019-06-21 12:23:49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구내식당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을 쾌척했다. 

박종숙 목사(한일장신대 이사장)와 이준철 장로는 최근 2019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한일장신대 협동조합(이사장 채은하 교수)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 목사는 “학생들이 잘 먹고 자부심을 느끼며 자랑할 만한 곳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 이사장으로서 이를 고민하던 중에 장로님들과 교인들이 함께 협력해 주었다”며 후원 취지와 경위를 밝혔다.  

한편, 한일장신대 교직원을 중심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은 오는 2학기부터 구내식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윤 창출보다는 맛과 영양이 가미된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을 높이자는 뜻으로 구성됐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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