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7일 포니랜드에서 물놀이시설을 이용해 밤 9시까지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를 개최한다.
포니랜드는 포니들이 사는 마방, 글램핑장, 원두막, 트로이목마 놀이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이다.
여름을 맞아 9월 1일까지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장, 가족풀장 등 물놀이 시설 '포니워터랜드'를 운영 중이며, 수~일요일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포니워터랜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풀 사이드 파티'는 7월 27일과 8월 17일 단 2번 열린다. 기존 운영시간보다 3시간 늦춰진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된다.
화려한 야간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며 로맨틱한 버블풀장이 조성된다. 무알코올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도 준비된다.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1만원이다. 티켓몬스터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과천=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