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9월 28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한다. 예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난 6월 김연우, 백지영, 바다 등이 출연해 여름밤 경주로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최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매번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콘서트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다시 돌아온 '경마공원 콘써-트'는 한층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라인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건모, 인순이, 터보, 린, 노브레인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3050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한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만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 55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29일부터 시작된다.
과천=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